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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얼음 다회용 컵

By 2025년 01월 20일3월 26th, 2025ahadesign

 

“ICT 기반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과 함께한 컵 디자인”

(왼쪽부터) 한지유, 조지연 대표 출처: 매거진 한경(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402066987d)

조지연, 한지유 대표가 설립한 도리보틀은요? 1회용 폐기물의 심각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두 분은 어렸을 때 고등학교 시절 친구라고 하는데요.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금의 도리보틀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환경에대한 문제 해결사를 자처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요.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스타트업 비즈니스 기회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하디자인에서는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에서 컵 디자인을 담당하였어요.
컵에 RFID 칩을 적용해야는 하는 구조였고요. 일회용 컵에 비해 얼음의 유지 시간이 길게 하기 위해서는 이중구조로
디자인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디자인의 개발의 방향성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사용성
둘째는 경제성
셋째는 디자인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였습니다.

사용성은 손에 느껴지는 그립감과 다양한 상황 변화에서 컵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요철 패턴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관리자 입장에서의 사용성은 자판기 내부에 적재할 때 최대한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컵의 크기,깊이, 각도를
많이 고민했고요. 자판기에 컵이 적게 들어가면 관리 로테이션이 짧아서 비용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요.

 

 

자판기와 컵 반납함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반납함에 컵을 투입할 때 입구가 열리도록 할 수 있게
RFID가 컵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칩이 문제시 교체가 용이해야 하고요. 얼음이 컵에 담기면 외부에 결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이중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리보틀에서는 ICT 기반의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는 먼저 대학교에 도입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점차 음료 소비량이 많은 위치와 시설에 서비스가 확장되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 보겠습니다.